실미도 희생자 33주기 위령제

등록 2004.08.22.
실미도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소속 유가족들이 22일 33년 전 684부대 훈련병들이 최후를 맞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빌딩 앞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노제(路祭)를 지내고 있다. 684 부대원들은 북파 공작을 위해 인천 앞바다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다 1971년 8월 23일 실미도를 탈출했으며 당시 정부 당국은 한때 이들을 ‘남파 무장간첩 사건’으로 발표했었다. 박주일기자 fuzine@donga.com

실미도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소속 유가족들이 22일 33년 전 684부대 훈련병들이 최후를 맞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빌딩 앞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노제(路祭)를 지내고 있다. 684 부대원들은 북파 공작을 위해 인천 앞바다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다 1971년 8월 23일 실미도를 탈출했으며 당시 정부 당국은 한때 이들을 ‘남파 무장간첩 사건’으로 발표했었다. 박주일기자 fuz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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