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3·1운동 사진 2장

등록 2005.02.28.
‘광화문 비각-동대문 군중’ 고종장례 연습으로 밝혀져

출판사 천재교육에서 펴낸 고2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에 실려 있는 광화문 비각 앞 3·1운동 시위 군중 사진(위)과 고1 국사 교과서에 실린 서울 동대문 시위 군중 사진(아래)은 3·1운동 당시 사진이 아니라 1919년 2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고종의 인산(장례) 예행연습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인진 명지학원 사진박물관 본부장은 이 사진들을 처음 보도한 일본 오사카아사히신문의 마이크로필름을 뒤져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 제공 최인진 씨

‘광화문 비각-동대문 군중’ 고종장례 연습으로 밝혀져

출판사 천재교육에서 펴낸 고2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에 실려 있는 광화문 비각 앞 3·1운동 시위 군중 사진(위)과 고1 국사 교과서에 실린 서울 동대문 시위 군중 사진(아래)은 3·1운동 당시 사진이 아니라 1919년 2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고종의 인산(장례) 예행연습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인진 명지학원 사진박물관 본부장은 이 사진들을 처음 보도한 일본 오사카아사히신문의 마이크로필름을 뒤져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 제공 최인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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