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연구 적극 지원”…천주교 생명미사-윤정국 문화전문기자

등록 2005.12.07.
황우석(黃禹錫)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는 인간배아를 이용한 연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천주교 성당들은 4일 ‘생명미사’를 봉헌했다.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생명미사 인사말에서 “아무리 작은 배아라 할지라도 생명으로 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우리는 죽음의 문화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황우석(黃禹錫)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는 인간배아를 이용한 연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천주교 성당들은 4일 ‘생명미사’를 봉헌했다.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생명미사 인사말에서 “아무리 작은 배아라 할지라도 생명으로 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우리는 죽음의 문화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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