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양준혁등 프로야구 스타들의 거리시위 왜?

등록 2006.12.05.
이종범, 양준혁, 정수근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곧 사리질 위기에 처한 동대문 운동장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합친 것입니다.

선수들은 4일 오후 동대문 운동장 앞에서 철거반대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종범 “동대문야구장을 지키기위해서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사람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만 야구장이 없어지지 않고 보존이 됩니다. 야구인으로만 운동장을 지키기는 힘듭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성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선수협 정기총회를 연 선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동대문운동장 철거는 한국 야구의 근간을 흔들고 미래를 말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수들은 동대문 운동장을 역사적 유적으로 본존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동대문 일대를 디자인과 문화·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4개년 계획에 따라 동대문야구장 5400여평을 구의정수장 터 안으로 이전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종범, 양준혁, 정수근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곧 사리질 위기에 처한 동대문 운동장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합친 것입니다.

선수들은 4일 오후 동대문 운동장 앞에서 철거반대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종범 “동대문야구장을 지키기위해서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사람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만 야구장이 없어지지 않고 보존이 됩니다. 야구인으로만 운동장을 지키기는 힘듭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성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선수협 정기총회를 연 선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동대문운동장 철거는 한국 야구의 근간을 흔들고 미래를 말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수들은 동대문 운동장을 역사적 유적으로 본존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동대문 일대를 디자인과 문화·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4개년 계획에 따라 동대문야구장 5400여평을 구의정수장 터 안으로 이전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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