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디즈니리조트’

등록 2007.02.09.
일본에서 한국인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쇼핑’, ‘스키 & 스노우보드’, ‘온천’ 등 여러 가지 테마 여행상품이 생길만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됐다.

그 중에서도 도쿄 남동부 마이하마에 위치한 ‘도쿄디즈니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특히 아이들이 동반된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테마리조트 도쿄디즈니리조트는 크게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sea)’로 나뉜다. 도쿄디즈니리조트라는 큰 틀 안에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로 불리는 2개의 테마파크가 포함된 것.

도쿄디즈리랜드는 모험, 미래 등 7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5주년을 맞은 디즈니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에 위치한 디즈니리조트 중 바다를 테마로 지어진 곳은 도쿄디즈니씨가 유일하다.

도쿄디즈니리조트는 도쿄디즈니랜드-도쿄디즈니씨-전철역(마이하마역)을 순환하는 미키마우스로 꾸며진 모노레일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원하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디즈니랜드’

도쿄디즈니리조트의 첫번째 코스인 도쿄디즈니랜드는1983년 탄생했고 7개의 테마랜드(월드바자, 어드벤처랜드, 웨스턴랜드, 크리터컨트리, 팬터지랜드, 툰타운, 투머로우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각 테마랜드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성을 중심으로 위치해있으며, 많은 볼거리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웨스턴랜드에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툰타운에 들어서면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의 주인공을들 만날 수 있다.

크리터컨트리에는 디즈니 만화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고, 팬터지랜드에는 피터팬, 백설공주, 푸우를 주제로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월드바자, 어드벤처랜드, 투머로우랜드에도 모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물이 준비되어 있다.

놀라운 점은 보이지 않은 곳까지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사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일본의 국민성이 느껴질 만큼 흠 잡을 곳이 없어 디즈니 만화가 그대로 옮겨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어린이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지어졌다.

도쿄디즈리랜드를 7개의 테마랜드로만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도쿄디즈니랜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현재 도쿄디즈니랜드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 데이즈’라는 퍼레이드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뿐만 아니라 일본 각 지역의 여자아이들이 공주옷을 입고 이 곳을 찾아 테마송과 춤을 따라하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야간에도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불꽃놀이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매일밤 테마랜드에서 내뿜는 빛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예쁘게 꾸며진 레스토랑에서는 일본 정통음식부터 서양 음식까지 맛볼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커피, 와플, 팝콘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쿄디즈니리랜드를 걷다 보면 깨끗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200헥타르에 이르는 도쿄디즈니리조트 내 모든 곳이 24시간 관리되어 진다고. 휴지조각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깨끗해 어떤 곳을 가더라도 상쾌한 기분이 느껴진다.

*문의사항

-도쿄디즈니리조트 인포메이션 센터

☎ 045-683-3777(일본국내)

임동훈 스포츠동아 기자 arod7@donga.com

일본에서 한국인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쇼핑’, ‘스키 & 스노우보드’, ‘온천’ 등 여러 가지 테마 여행상품이 생길만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됐다.

그 중에서도 도쿄 남동부 마이하마에 위치한 ‘도쿄디즈니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특히 아이들이 동반된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테마리조트 도쿄디즈니리조트는 크게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sea)’로 나뉜다. 도쿄디즈니리조트라는 큰 틀 안에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로 불리는 2개의 테마파크가 포함된 것.

도쿄디즈리랜드는 모험, 미래 등 7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5주년을 맞은 디즈니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에 위치한 디즈니리조트 중 바다를 테마로 지어진 곳은 도쿄디즈니씨가 유일하다.

도쿄디즈니리조트는 도쿄디즈니랜드-도쿄디즈니씨-전철역(마이하마역)을 순환하는 미키마우스로 꾸며진 모노레일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원하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디즈니랜드’

도쿄디즈니리조트의 첫번째 코스인 도쿄디즈니랜드는1983년 탄생했고 7개의 테마랜드(월드바자, 어드벤처랜드, 웨스턴랜드, 크리터컨트리, 팬터지랜드, 툰타운, 투머로우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각 테마랜드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성을 중심으로 위치해있으며, 많은 볼거리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웨스턴랜드에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툰타운에 들어서면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의 주인공을들 만날 수 있다.

크리터컨트리에는 디즈니 만화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고, 팬터지랜드에는 피터팬, 백설공주, 푸우를 주제로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월드바자, 어드벤처랜드, 투머로우랜드에도 모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물이 준비되어 있다.

놀라운 점은 보이지 않은 곳까지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사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일본의 국민성이 느껴질 만큼 흠 잡을 곳이 없어 디즈니 만화가 그대로 옮겨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어린이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지어졌다.

도쿄디즈리랜드를 7개의 테마랜드로만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도쿄디즈니랜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현재 도쿄디즈니랜드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 데이즈’라는 퍼레이드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뿐만 아니라 일본 각 지역의 여자아이들이 공주옷을 입고 이 곳을 찾아 테마송과 춤을 따라하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야간에도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불꽃놀이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매일밤 테마랜드에서 내뿜는 빛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예쁘게 꾸며진 레스토랑에서는 일본 정통음식부터 서양 음식까지 맛볼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커피, 와플, 팝콘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쿄디즈니리랜드를 걷다 보면 깨끗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200헥타르에 이르는 도쿄디즈니리조트 내 모든 곳이 24시간 관리되어 진다고. 휴지조각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깨끗해 어떤 곳을 가더라도 상쾌한 기분이 느껴진다.

*문의사항

-도쿄디즈니리조트 인포메이션 센터

☎ 045-683-3777(일본국내)

임동훈 스포츠동아 기자 arod7@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