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남친’ 최동석아나와 공식행사 참석

등록 2007.04.24.
박지윤 KBS 아나운서가 남자 친구인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첫 공식 나들이 때문에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7 KBS TV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어차피 알려진 사이니까 상관없지만 개편 설명회라는 본질을 흐릴까봐 걱정했다. ‘첫 동반 나들이’라는 기사 제목에 부담을 많이 느껴 불참할까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설명회를 망칠까봐 고민돼 팀장님과 상의한 뒤 참석하게 됐다. 사적인 이야기보다는 프로그램 질문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지윤은 “열애중임을 숨기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이 아닌 저희 둘은 일상 생활이 알려지는 것에 익숙치가 않다”며 “조용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박지윤 아나운서는 ‘스타 골든벨’, ‘클래식 오딧세이’, ‘新 TV는 사랑을 싣고’, ‘오천만의 일급비밀’ 등 4개의 TV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이번 개편을 맞아 신설된 신개념 UCC 프로그램 ‘유유자작’에 패널로 출연해 동료 선후배 아나운서들과 집단 토크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동영상]‘상플’ 새 안주인 최송현 KBS 아나운서가 일본사람?

박지윤 KBS 아나운서가 남자 친구인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첫 공식 나들이 때문에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7 KBS TV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어차피 알려진 사이니까 상관없지만 개편 설명회라는 본질을 흐릴까봐 걱정했다. ‘첫 동반 나들이’라는 기사 제목에 부담을 많이 느껴 불참할까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설명회를 망칠까봐 고민돼 팀장님과 상의한 뒤 참석하게 됐다. 사적인 이야기보다는 프로그램 질문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지윤은 “열애중임을 숨기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이 아닌 저희 둘은 일상 생활이 알려지는 것에 익숙치가 않다”며 “조용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박지윤 아나운서는 ‘스타 골든벨’, ‘클래식 오딧세이’, ‘新 TV는 사랑을 싣고’, ‘오천만의 일급비밀’ 등 4개의 TV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이번 개편을 맞아 신설된 신개념 UCC 프로그램 ‘유유자작’에 패널로 출연해 동료 선후배 아나운서들과 집단 토크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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