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다. OECD장관회의 테마관

등록 2008.06.17.
- 방송통신위원회, 2008 OECD 장관회의의 주제인 '인터넷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OECD 장관회의 테마관 구축

우리 일상생활속의 미래 인터넷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OECD 장관회의(2008.6.17~18, 코엑스) 기간 중, 회의의 주제인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최첨단 IT기술로 구현하여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전시관, 'OECD 장관회의 테마관(Future of the Internet Pavilion)'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터넷경제의 미래를 시청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첨단 IT서비스,솔루션 및 기술현황조사를 실시하였고 유망 IT기업의 26개 기술 및 서비스의 출품을 확정하였다.

※ 붙임: OECD장관회의 테마관 출품업체 및 기술 현황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테마관'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장관을 비롯한 IT기업 CEO, 국제기구 지도자 등 글로벌 IT리더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인터넷경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IT기업에게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OECD 테마관'을 둘러보면, 첨단 IT기술로 2008 OECD 장관회의의 3대 소주제인 '인터넷으로 인한 융합의 혜택', '인터넷을 이용한 창의성 증진', '인터넷상의 신뢰 구축'에 맞추어 융합관, 창조관, 신뢰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OECD테마관 조감도]

OECD 장관회의 테마관의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

'융합관'에서는 "기존에 유선, 무선, 방송, 인터넷 등의 분리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던 음성, 영상, 데이터를 하나로 융합되도록 하는 NGN(Next Generation Network: 차세대네트워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기존 xDSL 인터넷과 NGN을 HD급 영상 플레이를 통해 비교 시연함으로써 미래 인터넷에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GN이 기반이 되는 것이 필수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개발한 3.6Gbps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무선 전송기술 NoLA(New Nomadic Local Area Wireless Access)도 선보여 DVD한편을 10여초에 다운로드 하는 속도로 12대의 HDTV에서 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무선으로 수신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발전으로 현재 유선중심의 NGN이 무선환경으로 확대되어 미래 인터넷의 Convergence를 주도해 나가는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NGN 기반의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첨단 IPTV 솔루션을 선보여, TV시청을 하면서, 영상통화,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 및 모바일 IPTV를 경험할 수 있다.

※ NoLA: DVD 영화 한 편을 10여초, MP3 음악파일 100곡을 단 1초 만에 다운로드(3.6Gbps)하는 무선 전송 시스템으로 우리나라가 4G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기술





'창의관'에서는 인터넷이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기술의 발전은 연구와 혁신, 협업을 고무하고,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를 주도하여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를 위해, 혁신적 협업 (innovative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한 ubiquitous-Work 시스템을 고현장감 영상회의시스템과 NGN 및 WiBro기술을 통하여 청계천에서 실시간으로 청계천의 모습을 시연하면서 청계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외 연구원, 국내 컨설턴트 등이 실제로 참여하는 협업을 보여주게 된다. 이를 통해 첨단 u-Work을 이용하면 대면회의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함과 동시에 사람들의 이동을 줄여 고유가 시대의 지혜가 되고, 대기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는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IT를 이용한 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테마에서는 장애인, 노인 등도 일반인들과 IT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의 역할을 구현한다. 원격진료시스템 등 u-Health 서비스, 사지마비 장애인을 위한 근전도 기반 진동휠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음성변환출력기는 테마관 디렉토리북에 실제로 적용되어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된 풀브라우징 모바일 웹기술과 웹기반 3D 가상현실 서비스, 지능형 로봇, 게임내 광고솔루션, 다양한 최신 이동통신 단말기 등 다채로운 신기술들도 전시된다.



'신뢰관'에서는 인터넷의 개방성은 악성 코드 유포 등 사이버공격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받는 인터넷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체제 구축 및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구현한다.

정보보호 문제의 심각성을 돌아보기 위해 해킹시연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 시 해커가 아무 제약 없이 피해자의 개인정보 및 자료 등을 손쉽게 유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여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를 연출하여 웜바이러스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구현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인터넷 침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이 방지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밖에 웹방화벽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OECD 장관회의 테마관은 장관회의가 시작되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전시되며, 장관회의 참가자는 6월 17일과 18일에 인솔관람,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자유 관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장관회의 참가자들이 OECD 장관회의 테마관 체험을 통해 풍요롭고 신뢰받는 인터넷 경제를 직접 생생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우리 IT 서비스 및 제품의 해외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영상제공 : OECD장관회의

- 방송통신위원회, 2008 OECD 장관회의의 주제인 '인터넷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OECD 장관회의 테마관 구축

우리 일상생활속의 미래 인터넷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OECD 장관회의(2008.6.17~18, 코엑스) 기간 중, 회의의 주제인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최첨단 IT기술로 구현하여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전시관, 'OECD 장관회의 테마관(Future of the Internet Pavilion)'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터넷경제의 미래를 시청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첨단 IT서비스,솔루션 및 기술현황조사를 실시하였고 유망 IT기업의 26개 기술 및 서비스의 출품을 확정하였다.

※ 붙임: OECD장관회의 테마관 출품업체 및 기술 현황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테마관'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장관을 비롯한 IT기업 CEO, 국제기구 지도자 등 글로벌 IT리더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인터넷경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IT기업에게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OECD 테마관'을 둘러보면, 첨단 IT기술로 2008 OECD 장관회의의 3대 소주제인 '인터넷으로 인한 융합의 혜택', '인터넷을 이용한 창의성 증진', '인터넷상의 신뢰 구축'에 맞추어 융합관, 창조관, 신뢰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OECD테마관 조감도]

OECD 장관회의 테마관의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

'융합관'에서는 "기존에 유선, 무선, 방송, 인터넷 등의 분리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던 음성, 영상, 데이터를 하나로 융합되도록 하는 NGN(Next Generation Network: 차세대네트워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기존 xDSL 인터넷과 NGN을 HD급 영상 플레이를 통해 비교 시연함으로써 미래 인터넷에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GN이 기반이 되는 것이 필수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개발한 3.6Gbps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무선 전송기술 NoLA(New Nomadic Local Area Wireless Access)도 선보여 DVD한편을 10여초에 다운로드 하는 속도로 12대의 HDTV에서 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무선으로 수신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발전으로 현재 유선중심의 NGN이 무선환경으로 확대되어 미래 인터넷의 Convergence를 주도해 나가는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NGN 기반의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첨단 IPTV 솔루션을 선보여, TV시청을 하면서, 영상통화,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 및 모바일 IPTV를 경험할 수 있다.

※ NoLA: DVD 영화 한 편을 10여초, MP3 음악파일 100곡을 단 1초 만에 다운로드(3.6Gbps)하는 무선 전송 시스템으로 우리나라가 4G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기술





'창의관'에서는 인터넷이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기술의 발전은 연구와 혁신, 협업을 고무하고,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를 주도하여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를 위해, 혁신적 협업 (innovative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한 ubiquitous-Work 시스템을 고현장감 영상회의시스템과 NGN 및 WiBro기술을 통하여 청계천에서 실시간으로 청계천의 모습을 시연하면서 청계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외 연구원, 국내 컨설턴트 등이 실제로 참여하는 협업을 보여주게 된다. 이를 통해 첨단 u-Work을 이용하면 대면회의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함과 동시에 사람들의 이동을 줄여 고유가 시대의 지혜가 되고, 대기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는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IT를 이용한 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테마에서는 장애인, 노인 등도 일반인들과 IT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의 역할을 구현한다. 원격진료시스템 등 u-Health 서비스, 사지마비 장애인을 위한 근전도 기반 진동휠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음성변환출력기는 테마관 디렉토리북에 실제로 적용되어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된 풀브라우징 모바일 웹기술과 웹기반 3D 가상현실 서비스, 지능형 로봇, 게임내 광고솔루션, 다양한 최신 이동통신 단말기 등 다채로운 신기술들도 전시된다.



'신뢰관'에서는 인터넷의 개방성은 악성 코드 유포 등 사이버공격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받는 인터넷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체제 구축 및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구현한다.

정보보호 문제의 심각성을 돌아보기 위해 해킹시연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 시 해커가 아무 제약 없이 피해자의 개인정보 및 자료 등을 손쉽게 유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여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를 연출하여 웜바이러스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구현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인터넷 침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이 방지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밖에 웹방화벽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OECD 장관회의 테마관은 장관회의가 시작되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전시되며, 장관회의 참가자는 6월 17일과 18일에 인솔관람,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자유 관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장관회의 참가자들이 OECD 장관회의 테마관 체험을 통해 풍요롭고 신뢰받는 인터넷 경제를 직접 생생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우리 IT 서비스 및 제품의 해외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영상제공 : OECD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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