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문화 예술 강좌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Culture Concert & Walk way to Con

등록 2008.06.27.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문화 혁명 ... 'Culture Concert' & 'Walk way to Contemporary Art'

-'문화마케팅 위해서는 직원들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 필요하다' 취지



기업들에게 문화마케팅은 고객과 만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테니스, 사이클, 피겨 스케이팅 등 국내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보여줬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이번엔 다소 색다른 방식의 문화 마케팅을 선보였다.

6월 들어 개최된 현대 미술강연과 클래식 강좌인 'Walk way to Contemporary Art'와 'Culture Concert'의 독특한 점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아니라 내부 직원들을 위한 행사라는 점. 직원 복지 차원에서 기획된 측면도 있지만, 직원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행사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들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과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Culture Concert는 음악 칼럼니스트 정지훈씨와 함께하는 '처음 만나는 오페라' 라는 타이틀로 시작 되었다. 오페라 입문 강좌로 예술문화의 결정체라 불리는 오페라 속에 녹아있는 예술문화 코드와 감상법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명연주를 감상하면서,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들으며, 자연스럽게 감성 마케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영화 명장면 속 숨겨진 음악이야기를 통해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상 강좌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진행된 '현대미술 강연회'는 직원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일반인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접할 때 매우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점에 착안, 실제 시츄에이션 작업을 하는 작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1회 강연에서는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니나 얀 바이어와 마리 얀 룬트가 초빙되어 자신들의 작품과 작업 세계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담당자는 "단순한 직원복지 차원을 넘어선 깊이 있는 문화적 배려가 아이디어와 창출은 물론 생산성에도 기여한다"며, "피상적인 사내 문화행사에서 탈피해 지속적이고 실속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제공 : 현대카드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문화 혁명 ... 'Culture Concert' & 'Walk way to Contemporary Art'

-'문화마케팅 위해서는 직원들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 필요하다' 취지



기업들에게 문화마케팅은 고객과 만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테니스, 사이클, 피겨 스케이팅 등 국내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보여줬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이번엔 다소 색다른 방식의 문화 마케팅을 선보였다.

6월 들어 개최된 현대 미술강연과 클래식 강좌인 'Walk way to Contemporary Art'와 'Culture Concert'의 독특한 점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아니라 내부 직원들을 위한 행사라는 점. 직원 복지 차원에서 기획된 측면도 있지만, 직원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행사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들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과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Culture Concert는 음악 칼럼니스트 정지훈씨와 함께하는 '처음 만나는 오페라' 라는 타이틀로 시작 되었다. 오페라 입문 강좌로 예술문화의 결정체라 불리는 오페라 속에 녹아있는 예술문화 코드와 감상법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명연주를 감상하면서,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들으며, 자연스럽게 감성 마케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영화 명장면 속 숨겨진 음악이야기를 통해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상 강좌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진행된 '현대미술 강연회'는 직원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일반인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접할 때 매우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점에 착안, 실제 시츄에이션 작업을 하는 작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1회 강연에서는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니나 얀 바이어와 마리 얀 룬트가 초빙되어 자신들의 작품과 작업 세계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담당자는 "단순한 직원복지 차원을 넘어선 깊이 있는 문화적 배려가 아이디어와 창출은 물론 생산성에도 기여한다"며, "피상적인 사내 문화행사에서 탈피해 지속적이고 실속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제공 :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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