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 wallcovering 눈으로 보는 음악회

LG화학(대표 金磐石, www.lgchem.co.kr)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Z:IN wallcovering(지인 월커버링)이 미디어아트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음악회 '공감(共感)'을 개최하며 아트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청계천 광장에서 '자연, 예술, 공감'을 주제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공감각적인 음악회, 아트 심포니(Art Symphon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가 배출한 최고의 지휘자 금난새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올리버 그림(Oliver Griem) 등 두 거장이 호흡을 맞춰 LG화학 Z:IN 벽지의 아름다움을 '자연, 예술, 공감'이라는 세가지 테마에 맞춰 표현하는 '보고 듣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 아트 심포니에 활용되는 Z:IN 벽지 제품은 갤러리, 네이쳐, 도예일품 등 총 110여가지. 아트 심포니의 영상을 맡은 올리버 그림은 "Z:IN 벽지의 패턴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재"라며, "생활 속의 인테리어 자재가 미디어 아트 및 음악과 만나 예술로 재탄생 하면서 예술의 영역을 한층 더 넓힌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지휘자 금난새 역시 "음악을 통해 생활 속 인테리어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대중과 교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LG화학 Z:IN wallcovering은 그 동안 김환기, 김선미 화백 등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하는가 하면, 올 상반기에는 Z:IN 벽지 패턴을 활용한 앙드레김 패션쇼를 여는 등 패션쇼, 전시회, 음악회 등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장 한명호 부사장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은 품질은 물론이고 제품의 품격까지도 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아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고급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음악회 사전 홍보를 위해 7일 청계천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연주하는 미니음악회를 열었다.

영상제공: LG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