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화장품, 수험생을 위한 피부관리법 공개!

이지함 화장품은 거칠어지기 쉬운 가을철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간단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그간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피부의 가장 큰 적.

'수능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달래는 첫 단계는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다.

그러나 수능 후에도 논술ㆍ면접 준비로 여전히 시간적 여유가 없는 수험생들은 잠자리에 들기전 기초 화장품을 충분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잠자는 동안에는 낮 시간보다 피부의 회복력이 높아지고 피부 방어벽도 낮아져 화장품의 영양분이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이다.가볍게 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안색을 맑게 하고 눈 밑의 검은 테두리를 옅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 크림이 없다면 크림과 에센스를 1:1의 비율로 섞어 볼과 이마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수험생은 또 왕성한 호르몬 분비와 가중된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나기 쉽다. 여드름은 손으로 건드리거나 무리하게 짜내지 말고 세수를 꼼꼼히 해야 덧나지 않는다.



이때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되 마지막에 찬물로 한두번 헹궈주면 적당한 피지가 분비된다. 고3 학생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여드름이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뒤져 찾아낸 여드름 관리법을 따라하거나 비싼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인터넷 정보를 모두 믿다가는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전용화장품은 사용 전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대부분은 지성 피부에 맞춰져 있어 건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에 쓰면 각질이 심 해지거나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지성피부 뿐 아니라 건성피부,복합성 피부에서도 생기므로 이런 피부 에는 여드름 전용화장품 보다 순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여드름 유형을 알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나면 피지생성을 줄이고 농을 없애면서 상한 피부를 맑게 바꾸는 스킨 스케일링을 받으면 한결 좋아진다. 남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지분비가 많아 나타나는 청소년기 여드름에 는 이 치료법이 대안일 수 있다. 그러나 성인으로 접어드는 고3때 나는 여드름은 청소년기 여드름과는 조금 다르다. 대체로 "난데 또 나는" 재발성 여드름이다. 이는 특정 피지선에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여드름 박테리아와 결합해 나타 나는 국지성 여드름이다.



따라서 해당 피지선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절연된 특수침으로 피지선을 없애는 고바야시 절연침 치료가 효과적이다. 문제가 되는 피지선을 제거하므로 시술 부위의 여드름이 좀처럼 재발하지 않는다.

한달 간격으로 두 번 정도 치료받으면 여드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영상제공=이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