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열차’

등록 2008.11.29.
남북 간 철로를 힘차게 달리고 싶었던 철마의 꿈은 222회 운행을 끝으로 깨지고 말았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봉동 경의선 열차가 28일 도라산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북한이 다음 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의 육로 통행을 엄격히 제한 및 차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철마가 언제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을 수 있을지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

남북 간 철로를 힘차게 달리고 싶었던 철마의 꿈은 222회 운행을 끝으로 깨지고 말았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봉동 경의선 열차가 28일 도라산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북한이 다음 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의 육로 통행을 엄격히 제한 및 차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철마가 언제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을 수 있을지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