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생전모습

등록 2009.02.16.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하고 큰 고통없이 영면

2월 16일 6시12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마지막까지도 큰 고통 없이 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환 추기경의 임종을 지켜본 사람은 정진석 추기경과 비서 신부, 의료진과 몇몇 수녀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교구 허영엽 신부는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 힘든 상황인데도 편안하게 돌아가셨다”며 “어제까지 상황이 좋았지만 저녁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김 추기경의 직접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 부전이라고 밝혔다.

김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강남성모병원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께서는 노환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폐기능이 떨어져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했다”면서 “선종 때까지 큰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하고 큰 고통없이 영면

2월 16일 6시12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마지막까지도 큰 고통 없이 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환 추기경의 임종을 지켜본 사람은 정진석 추기경과 비서 신부, 의료진과 몇몇 수녀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교구 허영엽 신부는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 힘든 상황인데도 편안하게 돌아가셨다”며 “어제까지 상황이 좋았지만 저녁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김 추기경의 직접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 부전이라고 밝혔다.

김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강남성모병원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께서는 노환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폐기능이 떨어져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했다”면서 “선종 때까지 큰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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