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02]2월 무역수지 33억 달러 흑자

등록 2009.03.02.
지난 2월 무역수지가 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2일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줄었지만, 수입이 30.9%로 대폭 줄면서 무역수지가 33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월 33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한 달 만에 두 자리 수 흑자로 반전된 데에는 선박류 수출이 크게 늘어난 점도 한 몫을 했다고 지식경제부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은 대부분 감소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수출 감소세는 지속되겠지만, 수입도 큰 폭으로 줄어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월 무역수지가 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2일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줄었지만, 수입이 30.9%로 대폭 줄면서 무역수지가 33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월 33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한 달 만에 두 자리 수 흑자로 반전된 데에는 선박류 수출이 크게 늘어난 점도 한 몫을 했다고 지식경제부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은 대부분 감소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수출 감소세는 지속되겠지만, 수입도 큰 폭으로 줄어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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