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1]북, "자주권 수호 위해 모든 조치 취할 것"

등록 2009.03.11.
북한 외무성이 키 리졸브 한미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변인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번 전쟁연습을 계기로 우리를 겨냥해 불장난 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미국의 새 행정부가 북한을 건드리는 내정간섭적인 언행들을 연발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키 리졸브 한미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변인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번 전쟁연습을 계기로 우리를 겨냥해 불장난 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미국의 새 행정부가 북한을 건드리는 내정간섭적인 언행들을 연발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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