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상인 ‘예멘’

등록 2009.03.23.
예멘의 ‘슈크’(시장)는 아라비안 나이트 처럼

신기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슈크 안에는 지금도 낙타를 타고 사막을 오가던

대상들이 쉬던 숙소 캐러밴 사라이들이 남아있다.

전투상황에 있는 부족들도 이 슈크 안에 들어가면

싸움을 멈추고 평화롭게 상거래를 해야 한다고 한다.

'슈크'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아, 아라비아

의 상술과 상인들이 상업을 계속할 수 있어 더욱

유명한 지도 모른다.

노소남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04@donga.com

예멘의 ‘슈크’(시장)는 아라비안 나이트 처럼

신기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슈크 안에는 지금도 낙타를 타고 사막을 오가던

대상들이 쉬던 숙소 캐러밴 사라이들이 남아있다.

전투상황에 있는 부족들도 이 슈크 안에 들어가면

싸움을 멈추고 평화롭게 상거래를 해야 한다고 한다.

'슈크'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아, 아라비아

의 상술과 상인들이 상업을 계속할 수 있어 더욱

유명한 지도 모른다.

노소남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04@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