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31]北, 개성공단 직원 이틀째 조사…접견 요청에 무응답

등록 2009.03.31.
북한 당국에 의해 체제 비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이 사실상 억류된 상태에서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31일 남북간 출입 체류에 관한 합의서에 근거해 이 직원에 대한 접견을 북측에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 북측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피조사자에 대한 접견권과 변호권 등은 남북이 이미 합의한 사항인 만큼 북한 당국이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전날 자신들의 정치체제를 비난하고 북한 여성의 탈북을 책동한 혐의가 있다면서 40대 현대아산 직원 1명을 연행했습니다.

북한 당국에 의해 체제 비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이 사실상 억류된 상태에서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31일 남북간 출입 체류에 관한 합의서에 근거해 이 직원에 대한 접견을 북측에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 북측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피조사자에 대한 접견권과 변호권 등은 남북이 이미 합의한 사항인 만큼 북한 당국이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전날 자신들의 정치체제를 비난하고 북한 여성의 탈북을 책동한 혐의가 있다면서 40대 현대아산 직원 1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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