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 인텔 e-스타디움 확장 개관

등록 2009.04.16.
‘미래 e-스포츠의 중심.’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참여형 e-스타디움이 문을 열었다.

인텔코리아와 삼보컴퓨터 및 게임 전문웹진 ‘게임동아’가 손잡고 만든 ‘인텔 e-스타디움’이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에서 개관행사를 가졌다.

‘인텔 e-스타디움’은 826.45m²(250평)의 넓은 공간에 총 130대(경기석 114대, 무대석 16대)의 최고급 컴퓨터를 설치했다. 130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마련됐다.

인텔 e-스타디움에 설치된 130대의 PC는 최고 성능의 CPU인 인텔 코어 i7 965, 940과 SSD 하드를 장착한 삼보컴퓨터의 최신 컴퓨터로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e 스포츠 유저는 물론 하드웨어 매니아들에게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동아는 지난 2007년 5월에 용산 전자랜드에서 e-스타디움을 최초로 개관한 바 있다.

행사는 개관영상 상영, 내빈 소개, 개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인텔 e-스타디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행사에는 동아닷컴 김일흥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 산업실 김종율 국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TG삼보 김종서 사장, 게임동아 강덕원 대표, MBC아카데미 신민철 이사 등 귀빈과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율 국장은 축사에서 “게임 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먹여 살릴 신 성장 동력이라고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며 “e-스포츠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이어 줄 신명나는 최첨단의 새로운 놀이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경기장들이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형 경기장인데 비해 인텔 e-스타디움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경기장으로도 구성되었다.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게임리그를 정기 개최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은 게임과 관련된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대관, e-스포츠 아카데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 동아닷컴 기자 kino27@donga.com

‘미래 e-스포츠의 중심.’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참여형 e-스타디움이 문을 열었다.

인텔코리아와 삼보컴퓨터 및 게임 전문웹진 ‘게임동아’가 손잡고 만든 ‘인텔 e-스타디움’이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에서 개관행사를 가졌다.

‘인텔 e-스타디움’은 826.45m²(250평)의 넓은 공간에 총 130대(경기석 114대, 무대석 16대)의 최고급 컴퓨터를 설치했다. 130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마련됐다.

인텔 e-스타디움에 설치된 130대의 PC는 최고 성능의 CPU인 인텔 코어 i7 965, 940과 SSD 하드를 장착한 삼보컴퓨터의 최신 컴퓨터로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e 스포츠 유저는 물론 하드웨어 매니아들에게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동아는 지난 2007년 5월에 용산 전자랜드에서 e-스타디움을 최초로 개관한 바 있다.

행사는 개관영상 상영, 내빈 소개, 개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인텔 e-스타디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행사에는 동아닷컴 김일흥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 산업실 김종율 국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TG삼보 김종서 사장, 게임동아 강덕원 대표, MBC아카데미 신민철 이사 등 귀빈과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율 국장은 축사에서 “게임 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먹여 살릴 신 성장 동력이라고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며 “e-스포츠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이어 줄 신명나는 최첨단의 새로운 놀이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경기장들이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형 경기장인데 비해 인텔 e-스타디움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경기장으로도 구성되었다.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게임리그를 정기 개최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은 게임과 관련된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대관, e-스포츠 아카데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 동아닷컴 기자 kino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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