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하늘 하늘 거리는 청보리밭 사잇길

등록 2009.04.26.
고창청보리밭축제가 5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학원농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봄 가뭄으로 5월 초에 가면 100ha(30만 평)의 드넓은 밭에 물결처럼 일렁이는 푸른 보리를 볼 수 있다.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청보리밭 모델선발대회, 보리밭 사잇길 보물찾기, 영화 ‘워낭소리’ 상영, 농촌체험전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보리 주먹밥,보리새싹 빈대떡, 고창천일염으로 죽염 만들기, 복분자와인·주스 만들기, 대장간체험, 흑미보리로 인절미와 찐빵 만들기도 직접 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무료 책 나눠 주기 행사와 공룡 구석기 나라 탐험전, 시골길 자전거 타기, 꽃마차, 공룡열차체험도 열린다. 고창은 전국 어디서나 하루 코스로 둘러볼 만한 곳이 널려 있다. 이 무렵 보리밭에서 30분 거리인 선운사에 가면 동백꽃이 만발하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고창읍성의 철쭉도 장관이다.

아이들과 함께 고인돌 박물관(아산면), 미당 시문학관(부안면), 판소리 박물관(고창읍)을 둘러보고 구시포 명사십리와 하전 갯벌체험마을(심원면)에 가서 바지락을 직접 캐 먹을 수 있다.

제6회 고창청보리밭축제에서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063-562-9897(축제위) 홈페이지 chungbori.gochang.go.kr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발취]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70@donga.com

고창청보리밭축제가 5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학원농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봄 가뭄으로 5월 초에 가면 100ha(30만 평)의 드넓은 밭에 물결처럼 일렁이는 푸른 보리를 볼 수 있다.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청보리밭 모델선발대회, 보리밭 사잇길 보물찾기, 영화 ‘워낭소리’ 상영, 농촌체험전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보리 주먹밥,보리새싹 빈대떡, 고창천일염으로 죽염 만들기, 복분자와인·주스 만들기, 대장간체험, 흑미보리로 인절미와 찐빵 만들기도 직접 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무료 책 나눠 주기 행사와 공룡 구석기 나라 탐험전, 시골길 자전거 타기, 꽃마차, 공룡열차체험도 열린다. 고창은 전국 어디서나 하루 코스로 둘러볼 만한 곳이 널려 있다. 이 무렵 보리밭에서 30분 거리인 선운사에 가면 동백꽃이 만발하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고창읍성의 철쭉도 장관이다.

아이들과 함께 고인돌 박물관(아산면), 미당 시문학관(부안면), 판소리 박물관(고창읍)을 둘러보고 구시포 명사십리와 하전 갯벌체험마을(심원면)에 가서 바지락을 직접 캐 먹을 수 있다.

제6회 고창청보리밭축제에서 이모 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063-562-9897(축제위) 홈페이지 chungbori.gochang.go.kr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발취]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7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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