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짝퉁명품 장식 제조 5명 검거

등록 2009.04.28.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반제품 형태의 짝퉁 명품가방과 악세서리등을 제조해 짝퉁 명품가방 제조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민모씨(45)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민씨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명품가방과 지갑등에 부착되는 금속 악세서리를 제조한 후 짝퉁 명품가방 제조업자에게 판매해

3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수사관들은 35종 60만점의 악세서리와 29점의 거푸집 등 총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수하고 이들에게 장식 제조를 주문했다는 중간 도매상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경은 지난 달에도 전문 기술자를 고용해 명품 가방 장식을 제조하고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반제품 형태의 짝퉁 명품가방과 악세서리등을 제조해 짝퉁 명품가방 제조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민모씨(45)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민씨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양주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명품가방과 지갑등에 부착되는 금속 악세서리를 제조한 후 짝퉁 명품가방 제조업자에게 판매해

3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수사관들은 35종 60만점의 악세서리와 29점의 거푸집 등 총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수하고 이들에게 장식 제조를 주문했다는 중간 도매상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경은 지난 달에도 전문 기술자를 고용해 명품 가방 장식을 제조하고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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