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예비실사

등록 2009.05.19.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마을인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예비실사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인 이코모스에 요청에 따라 실사가 이루어졌다.

그 동안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은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오솔길과 우물 등을 복원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의 본실사가 있고,내년 7월쯤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두 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포토클럽 사진가들과 함께 간 양동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돌담길이 이어지며, 전통문화를 그대로간직하고 있어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손소선생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press70@donga.com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마을인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예비실사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인 이코모스에 요청에 따라 실사가 이루어졌다.

그 동안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은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오솔길과 우물 등을 복원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의 본실사가 있고,내년 7월쯤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두 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포토클럽 사진가들과 함께 간 양동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돌담길이 이어지며, 전통문화를 그대로간직하고 있어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손소선생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press7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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