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할머니 10일 째 안정세

등록 2009.07.02.
연명치료를 중단해 국내 첫 존엄사 대상이 된 77살 김 모 씨가 열흘 째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2일 김씨의 체내 산소포화도가 98%로 정상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한 때 체내 산소포화도가 75% 수준까지 떨어져 위독했다 회복 된 뒤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 안팎에서는 김 씨가 인공호흡기를 뗀 이후 상당기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명치료를 중단해 국내 첫 존엄사 대상이 된 77살 김 모 씨가 열흘 째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2일 김씨의 체내 산소포화도가 98%로 정상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한 때 체내 산소포화도가 75% 수준까지 떨어져 위독했다 회복 된 뒤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 안팎에서는 김 씨가 인공호흡기를 뗀 이후 상당기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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