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중 실업률 낮지만 고용률 하위권

등록 2009.07.21.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은 국가군에 속하지만 가용인력의 활용도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는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64%로 하위권인 21위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의 비율인 반면, 고용률은 주부나 학생 같이 비경제활동인구도 포함해 취업자의 비율을 구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의 고용률이 낮은 것은 학생과 주부 같은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고, 실업률이 낮다고 해도 고용사정이 열악하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은 국가군에 속하지만 가용인력의 활용도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는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64%로 하위권인 21위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의 비율인 반면, 고용률은 주부나 학생 같이 비경제활동인구도 포함해 취업자의 비율을 구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의 고용률이 낮은 것은 학생과 주부 같은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고, 실업률이 낮다고 해도 고용사정이 열악하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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