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자 1인당 14억 원 탈루

등록 2009.10.05.
국세청 세무조사에 걸린 고소득자 1명이 평균 14억 원의 소득을 탈루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세청이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올해 5월까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에 걸쳐 2600여 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모두 소득 3조 5941억 원, 1인당 14억 원에 이르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들에게 모두 1조4339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 세무조사에 걸린 고소득자 1명이 평균 14억 원의 소득을 탈루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세청이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올해 5월까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에 걸쳐 2600여 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모두 소득 3조 5941억 원, 1인당 14억 원에 이르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들에게 모두 1조4339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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