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에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자 회담 제의

등록 2009.10.12.
정부가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실무회담을 북 측에 제의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는 14일 개성 남북 경협협의 사무소에서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하자는 제의를 담은 대북 통지문을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실무회담이 열리면 북 측에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한 공식 사과와 방류 경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북한 조선적십자사에 이산가족 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6일 금강산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실무회담을 북 측에 제의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는 14일 개성 남북 경협협의 사무소에서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하자는 제의를 담은 대북 통지문을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실무회담이 열리면 북 측에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한 공식 사과와 방류 경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북한 조선적십자사에 이산가족 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6일 금강산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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