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사이언스파크로 뜬다

등록 2009.11.02.




광주광역시가 내년 국비2조2천억원 확보와 함께 산업생산과 직결되는 산업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D특구 지정을 통해 국토서남권 과학기술벨트를 구축, 『동북아 최대 사이언스파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는 근대 산업화 과정에서 정치적, 지리적 이유 등으로 낙후되었지만 그로 인해 잘 보존된 천연자연환경, 풍요로운 토지, 최대 일조량 등 자연적 조건을 오히려 기회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인적자원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부터 光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 2008년 총 매출액이 1조 3천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5대 광선진국 진입의 디딤돌을 놓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된 광주에는 현재 매출액 100억원이 넘는 18개의 기업을 포함, 327개 광산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분야 고용인원이 6천여명에 이르는 등 광주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산업과 더불어 자동차, 디지털 가전 등 3대산업을 통해 울산,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수출 1백억불의 금자탑을 쌓으며 생산수출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광산업의 성공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자신감은 ‘광주연구개발(R&D) 특구’를 현실화시키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R&D특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포함된 특성화된 첨단산업 연구개발 특구 모델로, 특구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지역 내에서 사업화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여기에 첨단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개념을 도입, 동북아의 사이언스 파크로 육성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계획이다.



R&D 특구로 지정되면 연간 6백억원에 이르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집중 투자되어 각종 기반 시설 확충과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태 시장은 “8년 전만해도 국비 4천5백억원에 불과했고, 그나마 지하철 건설 등 SOC 예산으로 사용돼, 사실상 산업기술에 투자할 만한 예산이 없었다”며 “올해 확보된 예산은 대부분 기술 인프라에 투자되는 것으로 향후 우리 광주가 먹고 살아가야 할 산업, 경제기반을 확충하는 것이다”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동력 확보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상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내년 국비2조2천억원 확보와 함께 산업생산과 직결되는 산업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D특구 지정을 통해 국토서남권 과학기술벨트를 구축, 『동북아 최대 사이언스파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는 근대 산업화 과정에서 정치적, 지리적 이유 등으로 낙후되었지만 그로 인해 잘 보존된 천연자연환경, 풍요로운 토지, 최대 일조량 등 자연적 조건을 오히려 기회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인적자원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부터 光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 2008년 총 매출액이 1조 3천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5대 광선진국 진입의 디딤돌을 놓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된 광주에는 현재 매출액 100억원이 넘는 18개의 기업을 포함, 327개 광산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분야 고용인원이 6천여명에 이르는 등 광주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산업과 더불어 자동차, 디지털 가전 등 3대산업을 통해 울산,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수출 1백억불의 금자탑을 쌓으며 생산수출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광산업의 성공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자신감은 ‘광주연구개발(R&D) 특구’를 현실화시키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R&D특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포함된 특성화된 첨단산업 연구개발 특구 모델로, 특구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지역 내에서 사업화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여기에 첨단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개념을 도입, 동북아의 사이언스 파크로 육성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계획이다.



R&D 특구로 지정되면 연간 6백억원에 이르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집중 투자되어 각종 기반 시설 확충과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태 시장은 “8년 전만해도 국비 4천5백억원에 불과했고, 그나마 지하철 건설 등 SOC 예산으로 사용돼, 사실상 산업기술에 투자할 만한 예산이 없었다”며 “올해 확보된 예산은 대부분 기술 인프라에 투자되는 것으로 향후 우리 광주가 먹고 살아가야 할 산업, 경제기반을 확충하는 것이다”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동력 확보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상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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