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중 유일하게 3분기 플러스 성장

한국이 올 3분기에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했습니다.

OECD는 최근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 분석에서 한국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4% 성장했고, 나머지 29개 회원국은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대비 3분기 성장률도 2.9%로 멕시코와 함께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