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타미플루 수용의사 밝혀

등록 2009.12.14.
북한이 신종플루 치료제를 지원한다는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통일부는 14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협의에서 (지원)규모에 있어 특별한 이견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에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리렌자 10만 명 분, 그리고 10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북한으로 치료제가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원에 소용되는 경비는 전액 남북협력기금으로 충당하며 약 178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신종플루 치료제를 지원한다는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통일부는 14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협의에서 (지원)규모에 있어 특별한 이견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에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리렌자 10만 명 분, 그리고 10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북한으로 치료제가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원에 소용되는 경비는 전액 남북협력기금으로 충당하며 약 178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