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도심 한 복판에서 최고의 겨울 축제를 열다! - 스노우보드 씨티점프

등록 2009.12.15.
현대카드, 도심 한 복판에서 최고의 겨울 축제를 열다!

현대카드 슈퍼매치IX - 스노우보드 씨티점프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Ⅸ - 스노보드 시티점프' 대회에서 펼쳐진 세계적인 스노보더들의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플레이는 광화문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Ⅸ - 스노보드 시티점프'는 현대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신개념 겨울 스포츠 축제.

세계적 스노보더 9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벌인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09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Big Air)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대회였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본 대회 못지 않았다.



아파트 13층 높이인 34m 높이의 점프대에서 스타트해 점프와 함께 옆으로 세 바퀴를 회전하는 프런트사이드 1080도, 뒤로 몸을 젖히며 두 바퀴 회전한 뒤 착지하는 더블 플립, 공중에서 세 바퀴 회전한 뒤 방향을 전환해 착지하는 1080도 스위치 등 스노보더들의 화려한 기술에 광화문은 탄성과 감탄으로 가득찼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우승자인 핀란드의 간판스타 에에로 에탈라의 마지막 3차 시기였다.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에서 에틸라는 스위치에 더블 백플립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토너먼트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27.4점을 획득, 두 차례 점수를 합한 합계에서 54.3점으로 47.7점에 그친 세계랭킹 1위 슈테판 김플(오스트리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카드는 이에 앞서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이 국내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Super Class on Snow)’ 행사를 마련했다.

슈테판 김플(30.오스트리아), 마르쿠 코스키(28.핀란드)등 9명의 선수들은 강원도 정선 고한초등학교와 평창 면온초등학교 어린이 40명에게 스노보드의 기본기를 가르쳤다.

광화문광장 특설 경기장 랜딩존에 모인 선수들은 바인딩에 보드화를 고정시키는 것부터 직접 바로잡아 주며 꼼꼼하게 보드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려 애썼다.

어린 스노보더들은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가르치는 선수들도 특별한 만남을 즐기는 유쾌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래 선수 4명만 참여하기로 계획돼 있었지만 예정에 없던 선수들도 "함께 하겠다"고 자청하면서 어린이들은 9명의 스타들에게 직접 교육받는 기회를 얻었다.



현대카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현대카드 존(Zone)을 설치해, 따뜻한 커피와 간식거리 등을 제공하고 스노우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장과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서울 시민들은 도심 한 복판 겨울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며, 차량 통행에서도 평소와 다름 없을 정도로 큰 문제가 없었다. 세계에 서울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데도 적잖은 공헌을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참가 선수들도 한결같이 "불빛으로 가득한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묘기를 펼칠 수 있어 매우 흥분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시 한국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 도심 한 복판에서 최고의 겨울 축제를 열다!

현대카드 슈퍼매치IX - 스노우보드 씨티점프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Ⅸ - 스노보드 시티점프' 대회에서 펼쳐진 세계적인 스노보더들의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플레이는 광화문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Ⅸ - 스노보드 시티점프'는 현대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신개념 겨울 스포츠 축제.

세계적 스노보더 9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벌인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09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Big Air)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대회였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본 대회 못지 않았다.



아파트 13층 높이인 34m 높이의 점프대에서 스타트해 점프와 함께 옆으로 세 바퀴를 회전하는 프런트사이드 1080도, 뒤로 몸을 젖히며 두 바퀴 회전한 뒤 착지하는 더블 플립, 공중에서 세 바퀴 회전한 뒤 방향을 전환해 착지하는 1080도 스위치 등 스노보더들의 화려한 기술에 광화문은 탄성과 감탄으로 가득찼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우승자인 핀란드의 간판스타 에에로 에탈라의 마지막 3차 시기였다.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에서 에틸라는 스위치에 더블 백플립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토너먼트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27.4점을 획득, 두 차례 점수를 합한 합계에서 54.3점으로 47.7점에 그친 세계랭킹 1위 슈테판 김플(오스트리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카드는 이에 앞서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이 국내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Super Class on Snow)’ 행사를 마련했다.

슈테판 김플(30.오스트리아), 마르쿠 코스키(28.핀란드)등 9명의 선수들은 강원도 정선 고한초등학교와 평창 면온초등학교 어린이 40명에게 스노보드의 기본기를 가르쳤다.

광화문광장 특설 경기장 랜딩존에 모인 선수들은 바인딩에 보드화를 고정시키는 것부터 직접 바로잡아 주며 꼼꼼하게 보드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려 애썼다.

어린 스노보더들은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가르치는 선수들도 특별한 만남을 즐기는 유쾌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래 선수 4명만 참여하기로 계획돼 있었지만 예정에 없던 선수들도 "함께 하겠다"고 자청하면서 어린이들은 9명의 스타들에게 직접 교육받는 기회를 얻었다.



현대카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현대카드 존(Zone)을 설치해, 따뜻한 커피와 간식거리 등을 제공하고 스노우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장과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서울 시민들은 도심 한 복판 겨울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며, 차량 통행에서도 평소와 다름 없을 정도로 큰 문제가 없었다. 세계에 서울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데도 적잖은 공헌을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참가 선수들도 한결같이 "불빛으로 가득한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묘기를 펼칠 수 있어 매우 흥분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시 한국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제공=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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