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정일 연내 만날 수도...”

등록 2010.01.29.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연내라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9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만 우리가 유익한 대화를 해야 하고 북한 핵문제에 있어서 충분한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원칙에 맞고 여건이 충족된다면 언제든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며 “전술적 국면전환을 위한 회담이 아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 성과가 있는 회담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연내라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9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만 우리가 유익한 대화를 해야 하고 북한 핵문제에 있어서 충분한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원칙에 맞고 여건이 충족된다면 언제든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며 “전술적 국면전환을 위한 회담이 아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 성과가 있는 회담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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