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말하는 싱글 치는 법

등록 2010.09.30.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40)가 모처럼 찾은 고국무대에서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30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리드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최경주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유용한 팁을 줬다. 그는 `나는 보기를 했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어차피 3개 정도는 나온다고 편안하게 생각한다. 나도 양파를 치는 사람 아닌가`라며 `보기 하나 했다고 열 받을 것 같다. 여러분들도 보기 9개는 한다는 마음으로 볼을 치면 스코어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2라운드는 10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용인=이헌재 동아일보 스포츠레저부 기자 uni@donga.com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40)가 모처럼 찾은 고국무대에서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30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리드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최경주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유용한 팁을 줬다. 그는 `나는 보기를 했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어차피 3개 정도는 나온다고 편안하게 생각한다. 나도 양파를 치는 사람 아닌가`라며 `보기 하나 했다고 열 받을 것 같다. 여러분들도 보기 9개는 한다는 마음으로 볼을 치면 스코어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2라운드는 10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용인=이헌재 동아일보 스포츠레저부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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