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고위인사 자녀 사전검증제도 도입 검토

등록 2010.09.30.
외교부가 특별채용 파동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방안으로 고위인사 자녀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3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보고자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향후 6¤7급 충원은 공채 위주로 추진하고 공채로 선발하기 어려운 특수외국어 및 전문분야 직원에 대해서만 특채를 시행하되, 계약직이 아닌 경력직으로 선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를 비롯해 정부 고위인사 자녀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뒤 응시과정부터 제척사유가 있는 면접위원을 거르는 방식 등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가 특별채용 파동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방안으로 고위인사 자녀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3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보고자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향후 6¤7급 충원은 공채 위주로 추진하고 공채로 선발하기 어려운 특수외국어 및 전문분야 직원에 대해서만 특채를 시행하되, 계약직이 아닌 경력직으로 선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를 비롯해 정부 고위인사 자녀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뒤 응시과정부터 제척사유가 있는 면접위원을 거르는 방식 등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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