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액 2년새 4배 증가

등록 2010.10.19.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액이 2년 새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명진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액은 2007년 62억8000만원에서 2009년 236억8500만원으로 증가했고, 임금을 받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는 2249명에서 945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체 임금 체불 근로자 수도 지난해 30만651명으로 2007년 대비 54.3%나 증가했으며, 2007년 8403억 원이던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액이 2년 새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명진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액은 2007년 62억8000만원에서 2009년 236억8500만원으로 증가했고, 임금을 받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는 2249명에서 945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체 임금 체불 근로자 수도 지난해 30만651명으로 2007년 대비 54.3%나 증가했으며, 2007년 8403억 원이던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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