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오픈

등록 2010.12.05.
심리치료에서 자활까지 노숙인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수원 다시서기 상담센터의 기능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수원 다시서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다시서기 상담센터는 수원, 성남, 의정부 등 도내 3곳에서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이 운영해온 노숙인 종합지원시설.

경기도는 지난 9월 수원 다시서기 상담센터 김대술 신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 6명에 불과하던 수용인원도 3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여성노숙인이 발생했을 때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요보호자실’을 따로 마련하고 여성직원을 배치해 상대적으로 더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여성노숙인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동아일보 통합뉴스센터 배태호 newsman@donga.com

심리치료에서 자활까지 노숙인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수원 다시서기 상담센터의 기능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수원 다시서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다시서기 상담센터는 수원, 성남, 의정부 등 도내 3곳에서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이 운영해온 노숙인 종합지원시설.

경기도는 지난 9월 수원 다시서기 상담센터 김대술 신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 6명에 불과하던 수용인원도 3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여성노숙인이 발생했을 때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요보호자실’을 따로 마련하고 여성직원을 배치해 상대적으로 더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여성노숙인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동아일보 통합뉴스센터 배태호 news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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