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박테리아 환자 국내 첫 발견

등록 2010.12.09.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일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중인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환자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NDM-1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같은 병원에서 NDM-1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환자를 추가로 발견해 현재 최종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NDM-1은 가장 강력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에도 내성을 보이는 세균으로 인도, 파키스탄 지역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전 세계 14개국에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일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중인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환자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NDM-1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같은 병원에서 NDM-1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환자를 추가로 발견해 현재 최종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NDM-1은 가장 강력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에도 내성을 보이는 세균으로 인도, 파키스탄 지역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전 세계 14개국에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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