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가 바꿀 서울의 미래 모습은?

등록 2011.01.21.
(신광영 앵커) 스마트폰, 유비쿼터스.

이제는 낯설지 않은 말들이 됐습니다만, 자고 나면 바뀌는 과학기술에 혹 뒤쳐지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김정안 앵커) 이런 가운데 스마트 라이프가 서울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양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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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정보통신 환경, 바로 유비쿼터스입니다. 지난해 말 국내 스마트 폰 보급 대수가 700만 대를 넘어서며, 이미 유비쿼터스 시대는 우리의 현실이자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현장 녹취)오명/ u-서울 포럼 의장

" 모바일 빅뱅의 물결을 타고 지금 우리의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맞아서 공공기관의 현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미래를 점검해보고…."

공공부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시 지원으로 열린 `제4회 u-서울 포럼 총회 및 워크숍`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인 터뷰) 이계헌/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학계나 민간기업 그리고 연구기관 이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민간에다가 개방을 해야 되는데 개방을 하는 방법이라든가 제도라든가…."

이날 포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도 초청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인의 꿈과 도전에 대한 그의 열정에 서울시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스마트 폰을 모르는 우주인이 우주에 대한 설명을 아주 편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전공 공부 하듯이 시작을 하게 됐거든요."

지난해 서울시는 UN 경제사회국이 후원하는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3년부터 격년제로 이어진 4번의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였습니다.

(클로징 스탠드 업) 정양환기자 / 뉴스제작팀

과거에 만족치 않고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할 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시대는 찾아올 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동아일보 정양환입니다.

(신광영 앵커) 스마트폰, 유비쿼터스.

이제는 낯설지 않은 말들이 됐습니다만, 자고 나면 바뀌는 과학기술에 혹 뒤쳐지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김정안 앵커) 이런 가운데 스마트 라이프가 서울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양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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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정보통신 환경, 바로 유비쿼터스입니다. 지난해 말 국내 스마트 폰 보급 대수가 700만 대를 넘어서며, 이미 유비쿼터스 시대는 우리의 현실이자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현장 녹취)오명/ u-서울 포럼 의장

" 모바일 빅뱅의 물결을 타고 지금 우리의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맞아서 공공기관의 현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미래를 점검해보고…."

공공부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시 지원으로 열린 `제4회 u-서울 포럼 총회 및 워크숍`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인 터뷰) 이계헌/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학계나 민간기업 그리고 연구기관 이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민간에다가 개방을 해야 되는데 개방을 하는 방법이라든가 제도라든가…."

이날 포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도 초청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인의 꿈과 도전에 대한 그의 열정에 서울시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스마트 폰을 모르는 우주인이 우주에 대한 설명을 아주 편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전공 공부 하듯이 시작을 하게 됐거든요."

지난해 서울시는 UN 경제사회국이 후원하는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3년부터 격년제로 이어진 4번의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였습니다.

(클로징 스탠드 업) 정양환기자 / 뉴스제작팀

과거에 만족치 않고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할 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시대는 찾아올 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동아일보 정양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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