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통계방식 변경…국가채무 50조 원 증가

등록 2011.01.26.
정부가 올해부터 재정통계방식을 국제기준으로 개편함에 따라 국가채무가 50조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재정통계 개편 공청회를 열고 국가부채로 포함되지 않았던 민간관리기금 20개와 비영리공공기관 145곳의 부채 50조원을 국가채무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공기업의 부채가 대거 국가채무로 편입되면서 국가부채는 410조원으로 늘어나고 국가채무비율도 지금보다 5% 포인트 높아진 38%에 이를 전망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재정통계방식을 국제기준으로 개편함에 따라 국가채무가 50조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재정통계 개편 공청회를 열고 국가부채로 포함되지 않았던 민간관리기금 20개와 비영리공공기관 145곳의 부채 50조원을 국가채무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공기업의 부채가 대거 국가채무로 편입되면서 국가부채는 410조원으로 늘어나고 국가채무비율도 지금보다 5% 포인트 높아진 38%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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