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로부터 ‘여신’ 호칭 들은 이민정, “선배님이…”

등록 2011.02.21.
배우 이민정이 `여신`, `얼짱`이란 별명보다는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이더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희애로부터 `여신이다`는 칭찬을 듣자, 이에 대해 `선배님이 더 아름다우시다`며 `작품에 감동받았다는 연기 칭찬이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실 이 작품을 선택할 때 김희애 선배님께 배우고 싶었고 장혁 선배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며 `이분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이 작품으로 오랜만에 TV에 돌아와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이민정은 여주인공인 간호사 이정연 역을 맡았다. 장혁이 맡은 도현이라는 남자주인공과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지만 돈의 욕망에 사로잡힌 도현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마이더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 속에 감춰져 있는 돈과 인간의 욕망,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장혁, 김희애, 이민정, 노민우, 이덕화,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동아닷컴 동영상 뉴스팀 ㅣ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배우 이민정이 `여신`, `얼짱`이란 별명보다는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이더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희애로부터 `여신이다`는 칭찬을 듣자, 이에 대해 `선배님이 더 아름다우시다`며 `작품에 감동받았다는 연기 칭찬이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실 이 작품을 선택할 때 김희애 선배님께 배우고 싶었고 장혁 선배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며 `이분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이 작품으로 오랜만에 TV에 돌아와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이민정은 여주인공인 간호사 이정연 역을 맡았다. 장혁이 맡은 도현이라는 남자주인공과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지만 돈의 욕망에 사로잡힌 도현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마이더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 속에 감춰져 있는 돈과 인간의 욕망,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장혁, 김희애, 이민정, 노민우, 이덕화,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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