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자는 국정원 직원”

등록 2011.02.21.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침입했던 의문의 3명이 국가정보원 소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정원은 인도네시아가 수입을 논의해왔던 국산 고등 훈련기인 T-50과 흑표전차, 휴대용 대공미사일 등의 협상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특사단의 노트북에 접근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으나 아직 범인의 신상은 명확치 않으며, 피해 증거였던 노트북도 인도네시아 측이 다시 찾아가 정보 유출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으나, 관련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침입했던 의문의 3명이 국가정보원 소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정원은 인도네시아가 수입을 논의해왔던 국산 고등 훈련기인 T-50과 흑표전차, 휴대용 대공미사일 등의 협상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특사단의 노트북에 접근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으나 아직 범인의 신상은 명확치 않으며, 피해 증거였던 노트북도 인도네시아 측이 다시 찾아가 정보 유출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으나, 관련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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