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본준 부회장이 격분한 ‘삼성전자 3D TV’ 해외광고

등록 2011.02.26.
최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3차원(3D) TV 패널을 둘러싼 삼성전자와의 품질 논쟁과 관련해 주요 임원들에게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구 부회장은 특히 최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스마트TV 출시 기자설명회에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며 직격탄을 날린 것과 삼성전자 3D TV 광고에 LG전자 기술을 비하하는 듯한 원숭이가 등장한 것에 격노했다는 후문. 이에 따라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마케팅과 홍보라인을 중심으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자업계에선 3D TV 논쟁에 오너 경영인까지 가세함에 따라 양사 간 경쟁이 한층 불을 뿜을 것으로 전망.

영상 |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최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3차원(3D) TV 패널을 둘러싼 삼성전자와의 품질 논쟁과 관련해 주요 임원들에게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구 부회장은 특히 최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스마트TV 출시 기자설명회에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며 직격탄을 날린 것과 삼성전자 3D TV 광고에 LG전자 기술을 비하하는 듯한 원숭이가 등장한 것에 격노했다는 후문. 이에 따라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마케팅과 홍보라인을 중심으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자업계에선 3D TV 논쟁에 오너 경영인까지 가세함에 따라 양사 간 경쟁이 한층 불을 뿜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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