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불의 고리’ 에 위치한 일본

등록 2011.03.15.
일본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지진대에 위치해 있다. ‘불의 고리’란 일본열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만 알래스카 북미 남미 안데스산맥 칠레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환태평양 지진대’(총 길이 4만 km)를 가리키는 말이다.

판 구조론상 이 지역은 지각을 덮는 여러 판 중 가장 큰 판인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인도-호주판 등의 다른 판들과 접하는 곳이다.

11일 대지진의 진원지도 불의 고리에 속한다.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규모 6.3), 지난해 2월 27일 칠레 콘셉시온 지진(규모 8.8), 지난해 1월 12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진(규모 7.0) 등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지진 위험이 높은 ‘불의 고리’ 지역 가운데 원자력발전소가 다수 건설돼 있는 나라는 일본이 대표적이다.

일본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지진대에 위치해 있다. ‘불의 고리’란 일본열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만 알래스카 북미 남미 안데스산맥 칠레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환태평양 지진대’(총 길이 4만 km)를 가리키는 말이다.

판 구조론상 이 지역은 지각을 덮는 여러 판 중 가장 큰 판인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인도-호주판 등의 다른 판들과 접하는 곳이다.

11일 대지진의 진원지도 불의 고리에 속한다.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규모 6.3), 지난해 2월 27일 칠레 콘셉시온 지진(규모 8.8), 지난해 1월 12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진(규모 7.0) 등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지진 위험이 높은 ‘불의 고리’ 지역 가운데 원자력발전소가 다수 건설돼 있는 나라는 일본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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