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디팬딩 챔피언’ FC서울 부너뜨리다.-이종원 인터뷰

등록 2011.03.23.
전남 드래곤즈는 3월 20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레이나(페널티킥) 이종호 김영욱의 연속 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홈팀 전남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지동원을 선발로 투입했다.

팽팽한 균형은 결국 전남이 먼저 깼다.

전반 35분 전남이 선제골을 성공하였다.

김명중의 스루패스를 받은 공영선이 서울의 오프사이드 트릭을 깨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이나가 침착하게 왼발로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또 후반 31분에는 이종호가 수비수 두 명을 몸싸움으로 제쳐낸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교체 투입된 김영욱이 후반 45분에 이종호에 힐패스 이어받아 정확한 슛으로 3-0까지 점수차를 벌이며

서울을 상대로 7년만의 승리를 하였다.

이상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42@donga.com

전남 드래곤즈는 3월 20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레이나(페널티킥) 이종호 김영욱의 연속 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홈팀 전남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지동원을 선발로 투입했다.

팽팽한 균형은 결국 전남이 먼저 깼다.

전반 35분 전남이 선제골을 성공하였다.

김명중의 스루패스를 받은 공영선이 서울의 오프사이드 트릭을 깨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이나가 침착하게 왼발로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또 후반 31분에는 이종호가 수비수 두 명을 몸싸움으로 제쳐낸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교체 투입된 김영욱이 후반 45분에 이종호에 힐패스 이어받아 정확한 슛으로 3-0까지 점수차를 벌이며

서울을 상대로 7년만의 승리를 하였다.

이상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4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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