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사무총장에게 듣는다 - 4·27재보궐선거 판세

등록 2011.04.12.
(구가인 앵커) 4.27 재보궐 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박민혁 기자가 여야 사무총장을 만나 재보궐 선거 판세분석을 들어봤습니다.

(CG) 재보궐 선거 결과 어떻게 예상하나?

(인터뷰/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중요한 곳이 강원도 분당 김해인데요. 어느 한 곳도 쉬운 곳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 이번 재보궐 선거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299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전국 규모의 총선거보다 오히려 이번 재보선이 예측하기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CG) 지역별 승리 전략은 무엇인가?

(인터뷰/ 원 총장) 강원도는 누가 올림픽 유치와 준비활동을 잘할 수 있는지. 분당은 대선전초전 성격으로 변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권자들의 미래를 향한 전략적인 선택이 주목된다고 보고요. 김해는 인물론으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인터뷰/ 이 총장) 다른 야당이 후보를 낸 곳도 야권 연대지역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민주당이 후보를 낸 분당을과 강원도지사 선거는 겸손하되 비장하게 주민들을 만나고 저희들의 충정을 말씀드려서 반드시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G) 선거 결과에 영향 미칠 최대 변수는?

(인터뷰 / 원 총장) 야당 대표의 출마로 대선 전초전으로 성격이 가미가 됐기 때문에 2012년을 향한 유권자들의 선택, 이 부분이 막판 변수가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인터뷰/ 이 총장) 역시 투표율이라고 봅니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이 얼마나 선거에 참여할 것인가 이것이 당락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CG)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할까? 불리할까?

(인터뷰/ 원 총장)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많이 나와서 투표율이 올라가면 유리하지요. 투표율 숫자 자체가 아니고 그 속에 어느쪽 지지자들이 많이 나오느냐 거기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 총장) 이제까지의 역대 선거결과를 보면 20, 30, 40대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야권의 당선율이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여권이 유리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추세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CG)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유세 지원 영향력 클까?

(인터뷰 / 원 총장) 박 대표님이 지금 평창 올림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등장을 하게 되면 과거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 선택의 문제로 가기 때문에 선거 구도의 틀이 바뀌게 되지요.

(인터뷰/ 이 총장)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겠지요. 그러나 강원도민들께서 그 분을 도지사로 뽑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원도민들께서 엄정하게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CG) 우리 후보에게 꼭 투표해 주세요!

(인터뷰 / 원 총장) 비리 혐의로 하차한 사람에 대해 대체인물을 뽑는 거기 때문에 도정을 잘 이끌 수 있는 사람, 국회의 의정활동과 지역구의 현안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인물과 준비된 일꾼들을 뽑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정권 심판은 다음번 대선에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이 총장) 이명박 정부가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실패했고 주민들께서 엄정하게 평가를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야권이 많이 부족합니다만 저희들에게도 기회를 주시고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가인 앵커) 4.27 재보궐 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박민혁 기자가 여야 사무총장을 만나 재보궐 선거 판세분석을 들어봤습니다.

(CG) 재보궐 선거 결과 어떻게 예상하나?

(인터뷰/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중요한 곳이 강원도 분당 김해인데요. 어느 한 곳도 쉬운 곳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 이번 재보궐 선거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299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전국 규모의 총선거보다 오히려 이번 재보선이 예측하기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CG) 지역별 승리 전략은 무엇인가?

(인터뷰/ 원 총장) 강원도는 누가 올림픽 유치와 준비활동을 잘할 수 있는지. 분당은 대선전초전 성격으로 변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권자들의 미래를 향한 전략적인 선택이 주목된다고 보고요. 김해는 인물론으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인터뷰/ 이 총장) 다른 야당이 후보를 낸 곳도 야권 연대지역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민주당이 후보를 낸 분당을과 강원도지사 선거는 겸손하되 비장하게 주민들을 만나고 저희들의 충정을 말씀드려서 반드시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G) 선거 결과에 영향 미칠 최대 변수는?

(인터뷰 / 원 총장) 야당 대표의 출마로 대선 전초전으로 성격이 가미가 됐기 때문에 2012년을 향한 유권자들의 선택, 이 부분이 막판 변수가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인터뷰/ 이 총장) 역시 투표율이라고 봅니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이 얼마나 선거에 참여할 것인가 이것이 당락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CG)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할까? 불리할까?

(인터뷰/ 원 총장)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많이 나와서 투표율이 올라가면 유리하지요. 투표율 숫자 자체가 아니고 그 속에 어느쪽 지지자들이 많이 나오느냐 거기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 총장) 이제까지의 역대 선거결과를 보면 20, 30, 40대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야권의 당선율이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여권이 유리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추세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CG)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유세 지원 영향력 클까?

(인터뷰 / 원 총장) 박 대표님이 지금 평창 올림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등장을 하게 되면 과거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 선택의 문제로 가기 때문에 선거 구도의 틀이 바뀌게 되지요.

(인터뷰/ 이 총장)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겠지요. 그러나 강원도민들께서 그 분을 도지사로 뽑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원도민들께서 엄정하게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CG) 우리 후보에게 꼭 투표해 주세요!

(인터뷰 / 원 총장) 비리 혐의로 하차한 사람에 대해 대체인물을 뽑는 거기 때문에 도정을 잘 이끌 수 있는 사람, 국회의 의정활동과 지역구의 현안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인물과 준비된 일꾼들을 뽑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정권 심판은 다음번 대선에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이 총장) 이명박 정부가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실패했고 주민들께서 엄정하게 평가를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야권이 많이 부족합니다만 저희들에게도 기회를 주시고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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