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살던 저커버그 700만 불 저택 마련

등록 2011.05.09.
페이스북을 만들어 세계적인 부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가 그동안 월세를 살았다는 사실 아십니까? 저커버그는 평소 검소하게 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최근 700만 달러짜리 저택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동아닷컴 김수경 기자가 전합니다.

***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인 커다란 집 한 채가 보입니다. 매매가가 75억 원이 넘는 이 고급 저택을 최근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구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전체 규모가 520m², 약 157평인 이 저택은 침실 5개와 음악 감상실, 해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집은 페이스북의 새 사옥으로 예정된 옛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캠퍼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세인 저커버그는 14조 5700억 원의 재산으로 두 달 전 발표된 2011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명단 5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월세를 살 만큼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저커버그가 꽤 고급 주택을 구매한 것은 사생활 보호 때문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지난 2004년 저커버그가 하버드대 재학 당시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에서 약 6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입니다.

동아닷컴 김수경입니다

cvgrs@donga.com

페이스북을 만들어 세계적인 부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가 그동안 월세를 살았다는 사실 아십니까? 저커버그는 평소 검소하게 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최근 700만 달러짜리 저택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동아닷컴 김수경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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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인 커다란 집 한 채가 보입니다. 매매가가 75억 원이 넘는 이 고급 저택을 최근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구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전체 규모가 520m², 약 157평인 이 저택은 침실 5개와 음악 감상실, 해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집은 페이스북의 새 사옥으로 예정된 옛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캠퍼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세인 저커버그는 14조 5700억 원의 재산으로 두 달 전 발표된 2011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명단 5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월세를 살 만큼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저커버그가 꽤 고급 주택을 구매한 것은 사생활 보호 때문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지난 2004년 저커버그가 하버드대 재학 당시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에서 약 6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입니다.

동아닷컴 김수경입니다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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