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쯔이’ 장징추 “888만원 이틀만에 다 써…”

등록 2011.06.08.
‘제2의 장쯔이’로 불리는 중국 인기 여배우 장징추(30·張靜初)가 8일 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장징추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영화 을 통해 데뷔한 장징추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지난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의 문화예술체육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징추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한국 문화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한·중 양국 정상이 합의한 ‘2012 한중 교류의 해’ 홍보활동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교류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장징추는 신세계 백화점과 신라면세점으로부터 각각 888만원 상품권, 조선호텔로부터 8년간 스위트룸 무료숙박권을 받았다.

장징추는 상품권과 관련해 “어제, 오늘에 다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방문한 곳이 저렴한 곳이 아니었다. 몇 가지 구매하니 금액이 상당해졌다. 이번 일정으로 우리 스텝들이 고생이 많아 선물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제2의 장쯔이’로 불리는 중국 인기 여배우 장징추(30·張靜初)가 8일 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장징추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영화 을 통해 데뷔한 장징추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지난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의 문화예술체육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징추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한국 문화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한·중 양국 정상이 합의한 ‘2012 한중 교류의 해’ 홍보활동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교류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장징추는 신세계 백화점과 신라면세점으로부터 각각 888만원 상품권, 조선호텔로부터 8년간 스위트룸 무료숙박권을 받았다.

장징추는 상품권과 관련해 “어제, 오늘에 다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방문한 곳이 저렴한 곳이 아니었다. 몇 가지 구매하니 금액이 상당해졌다. 이번 일정으로 우리 스텝들이 고생이 많아 선물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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