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지난 6월19일 수원 퍼펙트 볼링장에서 수원시 볼링 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열렸다.

노창래 수원시 볼링 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대회는 3게임을 합산한 총점을 결과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참가한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시니어부에서는 종합점수 636점을 획득한 이재한님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前)국가대표 (前)청소년대표를 역임한 정묘법 코치의 지도를 받고 합계점수 555점의 발군의 성적으로 학생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화홍중학교 이지예양이었다.

이지예양은 2011년 6월6일~8일에 걸쳐 성남 가인 볼링장에서 열린 24회 경기도 남여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2위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학생으로 앞으로 한국 볼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이기도 하다.

윤대진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