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 생각한다면 ‘친환경 닭’ 삼계탕을…

등록 2011.07.13.
[앵커]

내일이 초복인거 아시죠?

초복하면 닭 요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초복을 앞두고 자연친화적으로 생산된 닭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들판에 풀어서 키운 토종닭.

항생제를 섞지 않은 사료를 먹고 성장한 닭.

자연친화적으로 생산된 삼계탕용 생닭들은 일반 생닭보다 가격이 보통 1.5배, 많게는 3배 정도 더 비쌉니다.

그러나 친환경, 참살이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애선 / 서울 종로구 사직동]

"가격 면에서는 비싸지만 애들을 생각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자연, 친환경적인 걸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초 사상 최악의 구제역을 겪고 조류인플루엔자도 심심치 않게 발생해 자연친화적으로 사육된 닭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관진 / 이마트 청계천점 축산 매니저]

"올해는 특히 친환경 닭에 관심을 가지시고 문의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형 유통마트들에 따르면 올해 자연친화적으로 키운 닭고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에서 20% 늘었습니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삼계탕도 인기입니다.

[스탠드업]

초복인 내일은 직장인들 회식이 많은 목요일입니다.

또 이달 24일과 다음달 13일인 중복과 말복은 주말을 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복날 특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세형입니다.

(촬영기자 이철 / 영상편집 한효준)

[앵커]

내일이 초복인거 아시죠?

초복하면 닭 요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초복을 앞두고 자연친화적으로 생산된 닭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들판에 풀어서 키운 토종닭.

항생제를 섞지 않은 사료를 먹고 성장한 닭.

자연친화적으로 생산된 삼계탕용 생닭들은 일반 생닭보다 가격이 보통 1.5배, 많게는 3배 정도 더 비쌉니다.

그러나 친환경, 참살이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애선 / 서울 종로구 사직동]

"가격 면에서는 비싸지만 애들을 생각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자연, 친환경적인 걸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초 사상 최악의 구제역을 겪고 조류인플루엔자도 심심치 않게 발생해 자연친화적으로 사육된 닭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관진 / 이마트 청계천점 축산 매니저]

"올해는 특히 친환경 닭에 관심을 가지시고 문의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형 유통마트들에 따르면 올해 자연친화적으로 키운 닭고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에서 20% 늘었습니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삼계탕도 인기입니다.

[스탠드업]

초복인 내일은 직장인들 회식이 많은 목요일입니다.

또 이달 24일과 다음달 13일인 중복과 말복은 주말을 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복날 특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세형입니다.

(촬영기자 이철 / 영상편집 한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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