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직접 나서라”

등록 2011.07.15.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께 한 말씀드리겠다. 지금 국민들은 조남호 회장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해고자를 복직시켜달라’고, ‘김진숙씨를 살려달라’고 편지를 쓰고 있다. 저도 조남호 회장에게 말씀드린다. 조남호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셔야 한다. 훌륭한 기업가는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을 말한다. 이제 기업가는 노동자와 함께 잘사는 법을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존중을 보여 달라.민주당은 국민의 편에 서겠다. 저 역시 민생의 편에 서겠다. 제가 민생의 편에 서 있는 한 결코 민생의 문제는 양보가 없을 것이다.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께 한 말씀드리겠다. 지금 국민들은 조남호 회장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해고자를 복직시켜달라’고, ‘김진숙씨를 살려달라’고 편지를 쓰고 있다. 저도 조남호 회장에게 말씀드린다. 조남호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셔야 한다. 훌륭한 기업가는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을 말한다. 이제 기업가는 노동자와 함께 잘사는 법을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존중을 보여 달라.민주당은 국민의 편에 서겠다. 저 역시 민생의 편에 서겠다. 제가 민생의 편에 서 있는 한 결코 민생의 문제는 양보가 없을 것이다.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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