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별궁 연못 궁남지...

궁남지는 부여 남쪽에 위치한 백제의 별궁 연못이며 백제무왕때 궁궐남쪽에 연못을 파서 만들어졌다.

가득히 피어난 연꽃과 연잎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중간 중간 색색의 연꽃들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멀리에서

찾아오는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궁남지 연꽃축제가 7월21일부터24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문화예술공연.관현악초대연주.건강노인선배대회 서동노래.사랑의콘서트 등등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궁남지 주변에는 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낙화암,고란사,백마강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김영진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