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에 싸인 자연사 박물관-굴업도

등록 2011.07.25.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로 두시간 정도 가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라는 작은 섬이 있다.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이 섬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화산섬으로 곳곳의 암석에 화산활동의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독특한 지형과 해상.

기상 기후, 자연생태 환경, 그리고 이곳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들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독특한 지형으로 인하여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각종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에 최근 들어 국내 모 기업이 섬의 98%를

매입하여 14홀짜리 골프장과 1백50석 규모의 호텔,

주거용 콘도 30동, 요트클럽, 오션비치등 해양리조트

개발 계획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에, 굴업도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와 이 발 벗고 나섰다.

아름다운 굴업도를 지키기 위한 모임 카페 http://cafe.daum.net/gulupdo

032)426-2767

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로 두시간 정도 가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라는 작은 섬이 있다.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이 섬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화산섬으로 곳곳의 암석에 화산활동의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독특한 지형과 해상.

기상 기후, 자연생태 환경, 그리고 이곳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들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독특한 지형으로 인하여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각종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에 최근 들어 국내 모 기업이 섬의 98%를

매입하여 14홀짜리 골프장과 1백50석 규모의 호텔,

주거용 콘도 30동, 요트클럽, 오션비치등 해양리조트

개발 계획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에, 굴업도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와 이 발 벗고 나섰다.

아름다운 굴업도를 지키기 위한 모임 카페 http://cafe.daum.net/gulupdo

032)426-2767

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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