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녀의 점심식사

등록 2011.08.23.

“힘들지는 않은데 발이 너무 아파요” 배우 유망주 조수진(20세)씨. 그녀는 감독이 원하는 OK컷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높은 하이힐을 싣고 이른바 ‘된장녀’의 컨셉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걸음걸이부터 시선까지 도도하기도 하고 센티하기도 한 모습을 연기했다.
영상에서 보듯 그녀의 화려한 걸음걸이를 위해 여러 컷의 걷는 모습이 있다. 발이 아플만도 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의 ‘오케이’ 싸인이 나자, 스텝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기쁨의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비중있는 남자배우로 등장한 곽수봉(39세)씨. 오히려 그의 이름보다는 ‘봉반장’으로 더욱 유명하다. 비주얼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를 한번만나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그를 무료급식소에서 만났을 때, 순간 스텝들은 웃음이 터졌다. 준비해온 복장과 무료급식소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았고 급식소에서 자원봉사하는 분들까지도 곽 씨를 향해 “저 분은 여기 자주 오시는 분”이라고 말하자 소위 ‘빵터졌다’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이 영상은 마치 여배우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듯 화면처리와 가독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 영상은 ‘오두막(5D Mark II)’과 망원렌즈로 촬영했다. 초반 스텝부터 후반부 작업까지 작품에 참가한 스텝만도 10명에 이른다. 이번 작품을 기획한 한 관계자는 “말 그대로 ‘찰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흘을 밤샘하며 만어진 작품”이라며 “국제 바이럴 UCC 콘텐츠 콘테스트에도 출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힘들지는 않은데 발이 너무 아파요” 배우 유망주 조수진(20세)씨. 그녀는 감독이 원하는 OK컷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높은 하이힐을 싣고 이른바 ‘된장녀’의 컨셉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걸음걸이부터 시선까지 도도하기도 하고 센티하기도 한 모습을 연기했다.
영상에서 보듯 그녀의 화려한 걸음걸이를 위해 여러 컷의 걷는 모습이 있다. 발이 아플만도 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의 ‘오케이’ 싸인이 나자, 스텝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기쁨의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비중있는 남자배우로 등장한 곽수봉(39세)씨. 오히려 그의 이름보다는 ‘봉반장’으로 더욱 유명하다. 비주얼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를 한번만나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그를 무료급식소에서 만났을 때, 순간 스텝들은 웃음이 터졌다. 준비해온 복장과 무료급식소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았고 급식소에서 자원봉사하는 분들까지도 곽 씨를 향해 “저 분은 여기 자주 오시는 분”이라고 말하자 소위 ‘빵터졌다’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이 영상은 마치 여배우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듯 화면처리와 가독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 영상은 ‘오두막(5D Mark II)’과 망원렌즈로 촬영했다. 초반 스텝부터 후반부 작업까지 작품에 참가한 스텝만도 10명에 이른다. 이번 작품을 기획한 한 관계자는 “말 그대로 ‘찰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흘을 밤샘하며 만어진 작품”이라며 “국제 바이럴 UCC 콘텐츠 콘테스트에도 출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